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은 2일 오전 10시 줌(ZOOM)으로 진행된 비대면 취임 기자회견에서 당내에 청년층을 위한 ‘2030특별위원회’를 신설하는 한편 젊은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‘청년 대변인’을 두는 등 청년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.최 위원장은 “세종시당위원장 선거는 지난달 26일 유례없이 토론을 거치고 경선을 통해 선출됐다”면서 “세종시당을 정책정당·통합정당·젊은미래정당·소통정당의 4가지 측면에서 당을 혁신할 것이라”고 강조한 후 “청년 대변인은 공개토론을 거쳐 공정한 절차로 뽑을 것이라”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